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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라 안 좋은 점(1병 마시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

by 책임건강연구원 2021. 12. 13.

패스트푸드나 느끼한 것을 먹고 난 뒤에 마시는 콜라 한잔은 정말 꿀맛입니다.

이렇게 맛잇는 콜라는 많이 먹게 되면 부작용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콜라

이번 시간에는 콜라 1병을 먹었을 때 몸의 변화를 중심으로 콜라의 안 좋은 점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라 1병 마시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

일반적인 작은 크기 콜라 한병을 마시게 되면 많은 설탕을 흡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10스푼가량의 설탕을 흡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2배가 넘는 양에 속하는 당분입니다.

콜라

많은 당분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콜라내에는 인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인산이 콜라의 단맛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많은 양의 당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콜라를 마시면 액상과당으로 인하여 혈당이 기본 수치의 3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몸은 갑자기 많은 양의 설탕의 흡수로 인해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며 간이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 필요없는 잔여 당분을 지방으로 신속히 바꾸어 버립니다.

이어 심박수가 빨라지면서 멀쩡했던 눈의 동공이 확장되기 시작합니다.

혈압이 오르면 오를수록 간은 이에 맞춰 더많은 당분을 체내 공급을 시작하며

마약처럼 아데노신수용체가 차단되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시작하고 피로감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 콜라속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게 됩니다.

이때 소변을 통해 나오는 건 정상적으로 소변 시 나오는 물질이 아닌 뼈에 반드시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아연, 나트륨, 전해질, 수분이 몸에서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

콜라

이 모든 몸의 변화가 콜라 1병을 섭취 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그밖에도 콜라를 먹으면 치아나 뼈가 약해지는 것은 물론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3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맛있는 만큼 몸에도 무리가 많이 가는 식품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과도한 콜라 사랑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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