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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레스테롤에 도움 되는 커피 마시는 방법 5가지

by 책임건강연구원 2021. 11. 23.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안 마실수 없는 기호식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

매일 한잔 또는 그 이상을 꼭 마셔야만 하는 커피 또한 콜레스테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커피와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와 혈압

커피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적당히 마시는 커피는 대장암·유방암·담석을 예방하고 당뇨병의 발병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심장병의 발병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입니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잔(150㎖)에는 110~150㎎, 인스턴트커피 1잔에는 60~108㎎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하루 3~4잔 이하로 마시는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만약 허용량을 초과하여 섭취할 경우 부작용 겪을 수 있는데 이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순하게는 불면증이 생기는 정도지만 지속적으로 과다복용을 하게 될 시에는 혈압이 올라 가슴 두근거림·두통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혈압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뇌를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때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각성효과가 증폭돼 혈압이 오르는 등 부작용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카페 스테롤

커피에는 카페 스테롤(cafesterol)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카페 스테롤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전환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모든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며 커피를 내리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 빈다.

드립 커피는 카페 스테롤이 필터 종이에 걸리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거의 올리지 않으며, 기계식 또는 핸드 드립 방식 모두 무해합니다. 더치커피 역시 실리콘 필터를 쓰므로 콜레스테롤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커피믹스 같은 가공 커피는 첨가된 당, 분말 크림, 합성첨가물 등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역시 카페 스테롤이 걸러지지 않으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장 많이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한 아메리카노도 카페 스테롤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환자 등 혈관 관리가 중요한 사람은 기계로 추출한 커피보다 필터를 사용하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핸드드립

콜레스테롤이 안 좋은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 다음과 같이 마셔야 합니다.

 

  1. 아침에 마시는 커피를 피한다.
  2. 인스턴트커피를 피한다.
  3. 에스프레소나 희석시킨 아메리카노를 피한다.
  4. 드립 거피나, 더치커피를 마셔라.
  5. 하루 3잔 이하의 커피를 마셔라.


콜레스테롤로부터 혈압 건강을 지키려면 매일매일 자주 마시는 음식부터 돌보는 것이 그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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