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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레스테롤 수치 유전 영향성도 무시 못한다

by 책임건강연구원 2021. 11. 19.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 관련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유전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피검사를 통해서 검사를 진행한다.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 130mg/dl 이하, HDL 60mg/dl 이상, 중성 지방 150mg/dl 이하일 때 정상 범위로 본다.

정상 범위에서 총 콜레스테롤 또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고콜레스테롤증, 중성 지방이 높을 때 고 중성지방혈증이라 하며, 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한 지질히 증가된 상태를 고지혈증이라 진단한다. 그리고 이들 전체를 묶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비만, 과체중을 피해야 한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은 평소 에너지 섭취량보다 하루 500kcal 줄여 일주일에 0.5kg씩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좋다.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몸속에 남은 칼로리를 저장하기 위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더욱 많이 만들기 때문에 포화지방이나 고지방 식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육류의 지방, 가금류 껍질, 버터 등에는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총 에너지 섭취량의 7%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흡연을 할 경우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상승시키며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음주 역시 중성 지방 수치 상승의 원인이므로 절주 해야 한다. 당뇨병, 간 질환, 신장 질환, 갑상선 저하증 등 기저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과일, 채소, 콩류, 보리, 메밀, 옥수수, 귀리, 통밀, 현미 등 전곡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하루 25g 이상 충분히 식이섬유를 섭취할 경우 낮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줘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유전 영향성

방송화면

건강 검진을 할 때 꼭 확인하는 항목 중 하나가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칼로리 식단, 흡연, 잦은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77 이상이면 유전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동맥경화와 혈전 저널’에 발표됐다.

한국지질 동맥경화 학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사업단은 17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77 이상이면 FH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FH는 혈중 LDL 콜레스테롤 제거에 관여하는 돌연변이가 발생해 생기는 유전 질환으로,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된다. FH인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다섯 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FH 사업단은 한국지질 동맥경화 학회에 등록된 FH 환자 296명의 특징을 분석했다. 일반인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 분포와 비교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77이 넘으면 FH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결론을 내놨다.

FH 사업단장인 이상학 연세대 의대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77이 넘으면 FH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고, 자녀를 포함한 가족의 추가 검진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로 확인된 한국인 고유의 FH 특성은 국내 FH 진료 방침을 세우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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