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 간단하게 가라 앉히는 방법

마지막 여름이 끝나가면서 산과 들에서 모기에 물리는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모기에 물린 경우 보통의 성인들은 잠깐 간지러움을 참고 견디며 하루 이틀이면 부기도 빠지고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대부분 인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떨까?

모기에 물렸을 때

아이들은 간지러움을 참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기에 물린 부분을 긁고 계속 자극을 주게 되어 단순히 물린 자리가 계속 부어오르는 증상이 종종 나타나기 일쑤이다.

모기 약도 없고 아이는 계속 간지럽다고 힘들어할 때 간단하게 대처하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

 

얼음찜질

집에서 간단하게 간지러운 부위를 막아주는 방법은 얼음찜질이다.

모기 물린 부위를 긁어서 부어오른 부위에 얼음과 같은 차가운 물건을 이용 찜질을 하여주면 거짓말처럼 간지러움이 사라지게 된다.

실제로 아이가 잠들기 전 모기에 물린 부위가 간지러워 약을 이용해서 발라주고 밴드로 해당 부위를 가려주었지만 주변을 계속 긁어서 빨갛게 부어 오른 경우가 있었다.

이때 냉동고에서 얼린 물을 이용해서 겉에를 얇은 수건으로 감싼 뒤에 부어오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었고 금세 간지러움이 사라져서 편하게 잠이 들 수 있었다.

이때 너무 차가운 얼음을 오래 같은 부위에 대어주는 것은 아이가 너무 차가워 할 수도 있고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적당히 붓기를 빼준다는 느낌으로 얼음찜질을 하면서 모기 물린 부위의 주변을 돌아가며 찜질을 해주면 간지러움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주의하세요

일반적으로 피부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바르는 리도멕스 계열의 스테로이드 연고는 간지러움을 제거하는데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버물리와 같은 전용 약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고 하니 집에 해당 약이 있을 때는 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한다.

 

가그린 사용 후 물 헹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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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물이 계속 나올 때 약을 먹으면 효능과 부작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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