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관련해서 위험도를 어느 정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병원처럼 정확한 진단은 아니지만 본인의 혈관 건강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전 자가 진단 방법
1) 발목 각도
발끝을 최대한 바닥으로 내린 각도와 최대한 몸 쪽으로 당긴 각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각도의 차이가 60도 이상일 경우 정상수치아고, 41~59도는 주의, 49도 이하는 기능 저하가 의심된다고 합니다.
각자 집에서 한번 발목 각도로 체크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마 주름
20년간 성인 3,221명을 대상으로 이마 주름과 심혈관 질환 관계에 대해 연구한 프랑스 툴르즈 대학 병원이 2018년에 발표한 결과를 보면 이마 주름이 없을 경우 2.1%, 많은 경우 15.2%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평소에 이마에 주름이 많이 있다면 혈관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3) 손톱 모양
인체의 열핵 공급 상태를 알려주는 손톱이기에 손토빙 움푹 파이거나 검은 선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산소 공급 부족 혹은 혈액 순환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손톱이 자주 부러지는 여성들의 경우, 보통 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차가워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손톱을 살펴보고 혈관 상태를 점검 해보는 것도 하나의 자가진단 방법이라고 합니다.
4) 기타
그 밖에 혈전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부분이 바로 다리쪽이 되겠는데요 다리 부종이 평소보다 심해진 다거나 왼쪽과 오른쪽 다리의 부종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평소에 하지정맥이 있는 분들은 평소보다 더 하지정맥이 위로 올라오는 경우에는 혈전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정확 할 수는 없지만 혈전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서 체크를 해보고 이상이 느껴질 경우에는 빠르게 전문의와 상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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