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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내염에 알보칠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by 책임건강연구원 2021. 6. 27.

구내염의 발생과 종류

구내염은 입안에 상처가 생겨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기본적인 병명이다. 구내염은 다른 염증들에 비해서 빨리 회복되는 염증의 종류 중에 하나이다. 그 이유는 입안에 따뜻한 온도와 적절한 습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부위에 상처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회복도 그만큼 빨리 되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내염이 발생한 사람 입장에서는 그 회복기간이 상당히 더디게만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유는 상당이 아프기 때문이다. 입안의 치아와 혀가 계속 말하는 경우 또는 음식을 섭취하는 순간에 상처부위에 계속 부딪히게 되며 이때 상처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생각보다 귀찮은 통증을 느끼게 하는 것이 구내염의 가장 안 좋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구내염은 크게 두 가지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하나는 피로가 쌓여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안에 일부분이 자연스럽게 얇아져 최종적으로는 헐게 되고 이 부위가 염증이 생겨서 구내염으로 발전하는 경우와 두 번째는 치아로 입안을 깨물어서 상처가 나거나 혹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입안에 상처가 생겨 상처부위가 구내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구내염은 바이러스가 염증의 발현 여부를 좌지우지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내염 관련 바이러스는 가지고 있다. 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기도 하고 타액으로 인해서 구내염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옮겨 받기도 한다. 이런 구내염 관련 바이러스가 있으면 입안에 상처가 생겼을 때 단순 상처가 구내염 증상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입술에난 구내염
구내염

구내염의 자가 치료와 예방

구내염은 앞서도 설명하였듯이 상당히 짜증나게 고통스러운 염증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치료하는 특화된 연고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편이다. 특히 알보칠과 오라메디 제품이 대표적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인데 두 제품은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약의 성분은 둘째치고 알보칠은 상처부위를 지져서 모세혈관의 출혈을 막아줘 고통을 줄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오라메디는 상처부위를 덮어서 치료와 함께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알보칠은 약을 바르면 마치 상처부위에 소금을 바른 것처럼 큰 통증이 수반된다. 하지만 그만큼 조금 더 빨리 치료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오라메디를 더 자주 여 러버 바르는 것이 구내염 치료에 더 효과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구내염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타민B의 섭취를 할 것을 추천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흔한 비타민B 영양제도 충분히 구내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비타민B 성분 중 활성 비타민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 영양제는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고가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비타민B가 충분히 들어가 있는 저렴한 영양제라도 구내염에는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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