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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확진자 일급 50만원 대우 받는 세상..

by 책임건강연구원 2022. 3. 23.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자 이에 따른 취업시장에서도 웃지못 하라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확진 후 완치자들의 몸 값이 상승한다는 소식입니다.

간병인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

병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어나자 이미 코로나19에 걸려 회복된 간병인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소식 입니다.

이는 입원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들이 당분간 재감염 위험이 없는 간병인을 앞다퉈 구하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병원뿐 아니라 상당수 사업장에서도 이른바 슈퍼 면역자(감염 후 완치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안전 문제뿐 아니라 근무 중 코로나19 감염과 자가격리로 인한 인력 공백까지 막을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상은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병인 일급 50만원 육박

상당수 병원 등에 따르면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간병인의 고용료에 웃돈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간병인 구인 플랫폼에는 일급 35만~45만원에 간병인을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후 완치 된 간병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급 50만 원 까지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하루 10만원 선으로 형성돼 있던 간병인 일당이 5배 정도 폭등한 것이라고 합니다.

식당과 카페 알바도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도 슈퍼 면역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갑작스레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확진자 대신 일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배달 플랫폼으로의 인력 유출과 인구 감소로 인한 구인난 속에서 대리로 일할 이를 구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런 웃지못할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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