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항문침 특허 등록, 항문침의 효능은?

수년 전부터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해 온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세계침구의학 전문의 이병환 원장이다. 이병환 원장은 항문침을 개발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왜 항문침을 개발한 것이고 그 효능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경 치료법

중풍이나 치매 등과 같은 뇌질환은 38%가 자신의 발병상태를 모른다는 통계도 있다. 이에 그는 “조기치료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신속한 진단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의학과 한의학에서는 사전예방과 진단이 거의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재활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침을 이용한 신경치료법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계 최초 '항문침(뇌신경 마비 치료 또는 중풍 치매 예방 및 치료용 항문침 침구)' 특허개발로, 치료와 예방이 거의 불가능한 중풍(뇌혈관질환), 치매의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함은 그의 고향인 부산 사하구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물의 반열에 섰다는 주변의 평가이다.

 

항문침

뇌신경 마비로 발병하는 중풍과 치매, 파킨슨병, 공황장애, 자폐증 등의 질환은 침으로 중추신경을 이완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인체구조상 중추신경의 일부가 척추로 둘러싸여 그동안 치료적 접근이 어려웠다.

 

그러나 그가 개발한 '항문침'은 손가락에 침을 부착해 항문을 통해 중추신경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중풍이나 치매를 비롯한 뇌신경마비로 발병하는 질환의 치료길이 열렸다고 자평하기도 하였다.

 

간단하게 항문을 통해서 침을 넣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해당 항문침과 관련해서 특별히 어떠한 효능이 있다고 학계에 보고된 건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