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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암 기저성용종이란?

by 책임건강연구원 2023. 6. 11.

피부에 생기는 기저성 용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부암 기저성용종

기저성용종은 피부암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모든 암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기저세포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바닥에 있는 세포로, 새로운 피부세포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기저세포에 DNA 변이가 생기면 기저성용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저성용종은 보통 통증이 없는 피부의 솟은 부분으로 나타나며, 그 위에 작은 혈관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궤양이 생긴 솟은 부분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저성용종은 느리게 성장하며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지만, 원격 부위로 전이되거나 사망을 초래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기저성용종의 위험 요인으로는 자외선 노출, 밝은 피부색, 방사선 치료, 비소 장기 노출, 면역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특히 해로울 수 있습니다. 태닝침대는 자외선의 또 다른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진단은 보통 피부 검사와 조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기저성용종의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주로 수술적 제거가 있습니다. 암이 작으면 단순 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모스 수술이 권장됩니다. 다른 옵션으로는 전기소작과 소파술, 동결수술, 국소 항암제, 광역학적 치료, 레이저 수술 또는 국소 면역 활성화 약물인 이뮤키모드 사용 등이 있습니다. 드물게 원격 부위로 전이된 경우에는 항암제나 대상치료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저성용종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암 중 최소 32%를 차지합니다 . 멜라노마를 제외한 피부암 중 약 80%가 기저성용종입니다. 미국에서는 백인 남성의 약 35%, 백인 여성의 약 25%가 생애 중 어느 시점에서든 기저성용종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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