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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팔트가 녹으면 근처에 가지 마세요!

by 책임건강연구원 2023. 6. 20.

아스팔트는 몇도에 녹나요?

아스팔트는 날씨가 너무 뜨거우면 녹을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가 녹기 시작하는 온도는 32~34℃로, 폭염이 닥치면 충분히 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게다가 일반적인 아스팔트의 색깔인 검은색은 빛 흡수율이 가장 높은 색으로 한여름 고온의 태양빛을 흡수하기 최적인 색깔입니다.

여름철 한낮의 아스팔트 온도는 약 50℃를 넘어가기도 하면 체감온도를 높이고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스팔트가 녹은곳을 지나면?

아스팔트가 녹으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가장 기본적으로는 아스팔트가 녹아서 포장면이 변형되면 포장의 조기파손 및 내구성저하가 발생하고, 수막현상이 일어나서 노면 마찰력이 감소하고, 평탄성 불량으로 차량의 진동이 심해지고, 재보수 비용이 증가합니다.

건강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스팔트가 녹으면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인체와 환경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는 타르, 중금속 등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온에서는 악취와 함께 다이옥신, 질소 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유해가스를 방출합니다.

이러한 유해물질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인체에 암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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