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은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먹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때 어떤 증상을 초기 증상으로 동반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위 먹은 초기 증상

무더위

보통 더위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두통을 동반하는 어지러움입니다. 깨질 듯이 아픈 머리와 현기증이 나고 속이 안 좋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구토를 하거나 쓰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력이 빠지고 기운이 없고 움직이기가 싫어지는 무기력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같이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는 입맛이 없고 피로가 극심해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위를 먹는 이유

특히 40도 가까운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거나 통풍이 안되는 밀폐된 곳에서 연속으로 일하게 되는 경우에 이러한 더위 먹는 현상이 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더위를 먹는 다는 것은 질병이 아니고 체온이 상승하여 자율 신경계에 혼란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특히 이러한 증상에 취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날에 유의하여 살펴야 합니다.

 

응급조치 방법

이러한 더위먹음에 응급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환자를 열이 없는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편하게 자세를 취해주어 안정을 취한 다음 물이나 식염수를 마셔서 체온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체온이 40'C 이상을 나타낸다면 즉시 119에 즉시 신고하여 전문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상황이 심각하여 구토를 하거나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정맥주사를 통하여 수분을 재빠르게 보충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