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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민재 종아리 통증 증상 정도와 치료는?

by 책임건강연구원 2022. 11. 27.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친 축구대표팀 주전 중앙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가 이틀째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26일 한국 대표팀이 훈련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아직 통증을 느껴 오늘까지 호텔에 남아 치료 및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부상선수

종아리 통증은 회복이 가능한 것일까?

 

종아리 통증

종아리 통증은 여러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다리 하단부인 종아리 부위의 통증을 말한다.

종아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김민재 종아리 통증의 원인은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 등으로 인한 해당 부위 근육의 근육통으로 예상된다.

종아리에는 비복근(Gastrocnemius)과 가자미근(Soleus), 두 종류의 근육이 있으며, 아킬레스건(힘줄, Achilles tendon)에 의해 발뒤꿈치에 있는 뼈(종골, Calcaneus)에 부착이 되어 있다. 이러한 근육들과 힘줄에 무리가 가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 종아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는?

근육통류의 종아리 통증 치료는 휴식, 찜질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근이완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김민재의 종아리 통증이 파열등과 같은 극심한 부상이 아니라면 현재 훈련에 불참한 것은 휴식을 취하면서 보존적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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