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검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이다.
이 3가지가 흔히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코로나 검사 방법 인데 자가진탄키트와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방법에는 크게 유의차가 없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왜 두 검사 방법에 유의차가 발생하는 것일까?
자가진단키트 vs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와 신속항원 검사는 누가 채취를 하느냐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그렇다면 채취하는 사람에 따라서 어떠한 차이점이 발생하는 것일까?
우서 전문의가 진행하는 신송항원검사는 크게 2가지의 차이점을 확인 할 수 있다.
1) 채취 부위
전문의가 채취시에는 콧구멍 속의 길을 따라서 최대한 들어갈 수 있는 깊이까지 넣어 채취를 진행한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해당 부위까지 안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는 아무래도 통증과 간지러움 때문에 스스로 참고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2) 채취 후 시액 제작
면봉으로 샘플을 채취 후에 시액을 제작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설명서에는 시액 튜브에 10회 정도 넣었다 빼주라는 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하지만 전문의 경우 상당히 튜브에 강하게 휘젖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면봉에 있는 샘플을 시액에 털어준다는 느낌으로 힘을 줘서 시액을 만든다.
위 두 가지 차이점 때문에 자가진단키트가 신속항원보다 떨어지는 진단율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 시에 두 가지 점을 주의해서 진행해 본다면 유의차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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