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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족구병 뜻 과 증상(주의해야 할 3가지 사항)

by 책임건강연구원 2022. 7. 30.

최근 날이 더워지고 물놀이를 많이 다니면서 수족구 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수족구 병에 대해서 핵심만 자세히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수족구 병 증상중 특별히 주의해야할 3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족구병이란?
  • 증상
  • 치료
  • 예방방법
  • 수족구병 3가지 주의사항

수족구병이란?

입 안,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콕사키 B 바이러스 2, 5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증상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대개는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 점막, 후부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나타납니다.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엉덩이에 생긴 발진은 대개는 수포를 형성하지 않는 형태 입니다.

수포는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됩니다.

치료

대부분의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입안 병변으로 인하여 경구 섭취가 어려워 탈수가 우려되는 경우 수액 치료를 진행 하기도 합니다.

예방방법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환자와 접촉한 후 손을 잘 씻어야하는 것이 기본 예방 방법 입니다.

수족구병 3가지 주의사항

수족구병에 걸리면 세 가지를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열성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입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탈수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잘 먹지도 못하는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바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드물게 수족구병의 원인인 바이러스가 뇌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이 심하면서 머리가 아프고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뇌막염이 동반된 것이 아닌지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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