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할 때 가장 무리가 가는 신체 부위는 허리입니다.
단순히 허리를 삐끗해 통증이 있다면 이를 바로 진정시켜야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허리를 삐끗하였을 때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벼운 허리 삐끗 조치 방법
'허리를 삐끗했다'고 부르는 것은 '요추 염좌'입니다. 요추 염좌는 허리 척추뼈 사이의 인대나 근육이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허리에 자극이 가면 생기는데,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긴장된 상태라 요추 염좌에 더 취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비뚠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 때 특히 잘 일어납니다.
갑자기 생긴 요추 염좌로 통증이 생겼을 땐 적절한 대처를 빨리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허리를 삐끗한 직후에는 냉찜질을 하는 게 좋습니다.
초기에는 손상된 근육이 붓고 열이 나므로 냉찜질을 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혀야 합니다.
이후 손상 부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몸은 자체적으로 해당 부위의 온도를 높여줘 손상 부위의 혈류량을 늘려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손상된 조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다친 2~3일 후에 부종이 가라앉으면 실시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기억하세요! 냉찜질 이후에 온찜질입니다.
휴식도 중요
염좌가 생겼을 때는 충분한 휴식 또한 중요합니다.
단, 너무 푹신한 매트릭스에 누우면, 허리가 받쳐지지 않아 염좌가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땐 맨바닥에 이불을 깔고 적당히 푹신한 곳에 눕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혹여나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소염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필요시 복용하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 통증이 사라졌다고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약을 먹어 통증이 가라앉은 것이고 아직 몸은 회복중인 상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소염제를 먹어도 충분한 휴식을 병행해야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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