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뜻 과 의미(완치율)

국민 배우 안성기씨가 혈액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혈액암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완치율은 어느정도나 되는 것일까?

혈액암

혈액 암은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악성 종양(암) 이다.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이 3대 혈액암 종류로 꼽힌다.

 

치료

진단명에 따라 치료에 차이가 있으나, 항암화학요법(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포함), 방사선치료,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등의 방법이 있다.

다만 같은 병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환자 별 치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 진료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전략 강구를 권고한다.

특정한 종양 부위가 없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가 없다.

대신 혈액이나 림프는 전신에 퍼져있기 때문에 혈액에 직접 투여하는 약물인 항암제를 통한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이 다른 암들에 비해 잘 듣는 편이다.

혈액암 완치율

혈액암중에 다발성골수증에 대한 완치율이 집계된 적이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18년 발생한 ‘다발성골수증’ 환자는 1,718명, 2009년 발생한 1,037명보다 66% 증가한 수치로 그해 전체 생존율은 70.3% 이다.

 

다발성 골수증은 치료를 잘 하면 장기간 건강한 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