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주간 음주량 권장량은?

술은 1급 발암물질로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호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인의 적절한 음주량은 어느정도 일까요?

술과 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음주 습관

술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료이지만,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술이 인체에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확인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술이 유발할 수 있는 암

술이 유발할 수 있는 암으로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로 인한 암을 예방하는 방법

술로 인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금주 또는 음주 제한: 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균형 잡힌 식사: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다채로운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짜지 않게 먹기: 짠 음식과 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은 위점막을 손상시켜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인 운동: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정기적인 건강 검진: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은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적정 음주량

한국인의 경우, 적정 음주량에 대한 권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성: 만 65세 이하의 경우 주당 8잔 이하, 만 66세 이상은 주당 4잔 이하로 권고됩니다.
• 여성: 만 65세 이하의 경우 주당 4잔 이하, 만 66세 이상은 주당 2잔 이하로 권고됩니다.

한 번에 마시는 양도 중요합니다. 남성은 한 번에 최대 3잔, 여성은 최대 2잔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권장량의 절반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음주량을 조절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술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