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 차이(요점만 4가지)

자가진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크게 4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요점만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가진단검사 vs 신속항원검사

1) 어디로 배포하냐?

자가진단키트는 개인용으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유통되며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자가검사키트도 개인용이다.
신속항원 검사는 전문가용으로 동네 병·의원으로 배포된다.

2) 누가 찌르냐?

자가검사키트라는 개인이 스스로 시행하는 검사이다.
신송항원검사는 전문가(의료인)이 직접 채취하는 검사이다.

3) 채취 부위

자가검사키트는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가 아니라 콧속 1.5∼2㎝ 깊이로 면봉을 넣어서 코점막에 있는 검체를 채취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직접 PCR 검사처럼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에서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한다. 거의 5∼6cm 깊이다. 검사를 받아본 사람들이 커다란 면봉이 뇌까지 닿는다거나 머리 뒤쪽으로 뚫고 나갈 것 같다고 표현하는 이유도 깊숙이 찌르기 때문이다.

4) 민감도
자가검사키트로 시행하면 20% 미만이다.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전문가가 시행하면 50%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