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이 피부 노화에 치명적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때문에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실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실내에서 생활이 많은 사람들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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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자외선
미국의 한 매체가 피부과 전문의 5명에게 실내에서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4명이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찬성 하였다.
자외서은 크게 UVA, UVB로 나누어 지는데 실내에선 UVA와 같은 파장이 긴 자외선이 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인 로빈 짐렉 박사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광범위한 효과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치명적인 UVA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UVA에 노출되면 그저 태닝 효과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이것이 얼마나 피부에 해로운지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햇빛만 자외선이 있는게 아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텔레비전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멜라닌으로 알려진 피부 색소를 만들어내고, 이것이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피부 콜라겐과 조직을 파괴해 염증반응이 나타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전자기기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블루라이트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종류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도 SPF(자외선 차단지수)가 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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