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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버스에서 마스크 안써도 되는 걸까?(언제부터)

by 책임건강연구원 2023. 3. 5.

방역 당국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확진자 7일 자가격리 등 나머지 조치의 해제도 포함됩니다.

 

버스에서 마스크 안써도 될까?

현재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중증 확진자 비율과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전염병의 진행 상황을 반영해 위기 단계를 '경계'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당국은 일상적인 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4월 말이나 5월 초에 위기 평가 회의를 소집해 위기 단계를 낮출 예정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차관은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의료 대응 역량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완전한 일상 회복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설명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이제 본격적인 회복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으며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차차 병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과 시설 등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장기 면역력을 갖게 되었지만, 고위험군 관리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WHO가 4월 말이나 5월 초에 긴급회의를 열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우리도 WHO와 보조를 맞춰 완전한 수준의 정상화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향후 또 다른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강제적 사회적 봉쇄나 사실상 강제적 예방접종보다는 자발적 거리두기, 자발적 예방접종 등을 통해 대응하는 방안도 같이 고려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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