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 자녀의 건강과 웰빙을 보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영유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는 심한 설사와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인 로타바이러스입니다. 이제부터는 생후 6개월부터 만 2세까지 영유아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와 그 영향에 대한 이해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된 대변이나 구토물과의 접촉을 통해 쉽게 퍼지기 때문에 학교, 어린이집, 병원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성인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지만, 어린이는 면역 체계가 발달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더 취약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심한 설사, 구토, 발열,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입원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모든 부모들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를 위한 무료 예방 접종
로타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로타릭스와 로타텍 백신이 모두 포함됩니다.
기존에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부모가 20~30만 원을 부담해야만 접종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라 이제 부모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자녀를 위해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방법
생후 2~6개월 사이의 영아를 둔 부모라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만 하면 됩니다.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무료 접종을 제공하는 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가능한 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하기
백신 접종이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부모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다른 조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화장실 사용 후나 기저귀를 갈고 난 후에는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 수칙을 잘 지키도록 권장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바이러스와 접촉했을 수 있는 표면과 장난감을 소독합니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아픈 어린이는 학교나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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