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457 뇌 먹는 아메바로 어린이가 또 사망했다. 미국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29일 AP통신은 텍사스주 알링턴시의 한 어린이가 원발성 아메바 뇌척수막염으로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감염 5일만에 사망 알링턴시 당국은 신원을 밝힐 수 없는 한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원발성 아메바 뇌척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어린이는 11일 숨을 거뒀다. 보건당국은 사망한 어린이가 현지 공원의 스플래시 패드에서 아메바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바닥에서부터 분수를 쏘아 올리는 스플래시 패드가 있는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언론에 따르면 알렁틴 시 당국은 이 스플래시 패드 수질 관리에 구멍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사망한 어린이가 .. 2021. 9. 29. 이전 1 ···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4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