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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 생간 야토병 증상과 치료

by 책임건강연구원 2024. 7. 9.

소생간과 야토병 위험성과 주의

야토병은 야토균(Francisella tularensis)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1급 법정감염병입니다. 주로 야생 동물, 특히 설치류(토끼, 다람쥐)와 토끼류(토끼, 해狸)에 의해 매개되며, 소생간을 포함한 오염된 동물의 고기나 체액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진드기나 사슴파리에 물리거나, 균이 오염된 물이나 흙을 흡입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소생간 섭취와 야토병 위험
2024년 7월 경기도 수원에서는 소생간을 먹은 20대 남성이 야토병 의심 사례로 입원했습니다.
야생 동물의 생간은 야토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원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생간 조리 시에는 철저한 살균과 주의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야토병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설사, 림프절 부종 및 통증, 구강 궤양, 폐렴 등 다양한 증상 나타날 수 있음
증상은 감염 경로에 따라 다름

야토병 치료
조기 진단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뇌막염,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사율이 높아질 수 있음

야토병 예방
야생 동물의 고기, 특히 생간은 절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및 사슴파리 물림에 주의하고, 곤충 방제제를 사용합니다.
야생 동물 사체를 만질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흙이나 물에 오염된 경우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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