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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진탕 초기 증상과 치료

by 책임건강연구원 2021. 1. 30.

■□ 뇌진탕이란?

뇌진탕

두부에 강한 외력(外力)이 작용한 직후에 일어나는 증세.

두부에 외력이 작용함과 동시에 일과성(一過性)의 의식소실을 일으키지만 뇌실질(腦實質)의 파괴는 일어나지 않은 상태이다.

단시간(대개는 2시간 이내) 안에 의식이 회복되고 아무런 신경탈락증세가 남지 않는 경증의 두부외상을 말한다.

일과성의 의식소실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뇌혈행장애설(腦血行障碍說), 뇌신경세포의 기능적 손상설, 의식중추장애설(意識中樞障碍說), 뇌간망양체장애설(腦幹網樣體障碍說) 등이 있으나 정설(定說)은 없다.

■□ 뇌진탕 증세

뇌진탕 증상

증세로는 외상 직후 단시간의 의식소실과 체온하강 ·안면창백 ·맥박빈삭(脈搏頻數) ·맥박미약(脈搏微弱) 등의 쇼크 증세를 나타낸다.

의식을 회복한 후에도 건망(健忘)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고, 외상을 당한 때와 그 이전의 기억을 상실하는 역행성 건망이나, 외상을 당한 후의 일정 기간의 기억이 없어지는 선행성 건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리고 건망은 뇌진탕의 중증도(重症度)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소견이 된다.

치료는 환자를 안정시키며 통풍을 잘해 주고 의식이 정상상태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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