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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 후기, 진짜 95% 정확도 맞나?

by 책임건강연구원 2021. 8. 20.

코로나 관련 자가진단 키트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가진단 키트의 정확도는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번 측정했을 경우 80% 정도의 정확도라고 하는데 어떻게 90% 이상의 진단 정확도가 나오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가진단키트

진단키트
국내 자가진단 키트

국내에서 전문가 비인두 도말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검출하는 항원-항체 결합의 면역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제품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콧속에서 검체(비강)를 채취할 수 있고, 검사 결과는 15분~20분 이내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자기 진단키트를 활용한 방식의 경우 기존 유전자 검사인 PCR 방식보다 정확도가 저하된가고 한다. 그 이유는 기존 PCR 검사는 전문가가 콧속 싶은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지만, 개인이 면봉으로 채취하는 자가 진단 키트 면봉은 비강까지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정확도보다는 민감도가 낮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한다. 민감도는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양성인 경우에 양성이라고 판정하는 확률이 PCR 방식보다는 낮다는 뜻이다.


때문에 자가진단키트의 구성품에는 총 2회분의 진단 키트 세트가 들어있다. 낮은 민감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진단 키트를 사용할 때 2개의 세트를 모두 사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으며 두 번을 다해서 확진 여부를 판단할 때 정확도가 90% 이상 나온다는 것이 제품 판매처의 의견이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우려도 표현하고 있는데 특히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능숙한 사람이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을 때에는 최대 90%의 민감도가 나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최하 18%까지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러한 진단키트를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자가검사’ 했을 때 민감도는 더 낮아질 수 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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